(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캐논코리아가 서울 서촌에서 10일간 운영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캐논 사진 한방당’을 누적 방문객 약 8천명과 함께 마쳤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열린 이번 팝업은 방문자가 촬영 취향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카메라와 렌즈를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선호 피사체와 촬영 방식을 ‘사진 체질’로 표현하고, 진료 과정을 연상시키는 공간과 미션을 배치했다.
행사 기간 설문조사에서 전체 방문객의 약 72%가 2030 세대로 나타났다. 캐논 로고 찾기와 랜덤 렌즈 촬영 등 입문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젊은 방문객 유입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EOS R8 Mark II 체험은 방문 목적 1위로 41%를 차지했고,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도 꼽혔다. 제품 체험을 목적으로 방문한 응답자의 84%는 행사 뒤 카메라 구매 또는 교체 의향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방문객은 네 가지 사진 체질 공간에서 카메라와 RF 렌즈를 체험하고, 직접 찍은 사진을 포토프린터로 출력했다. 행사 기간 약 8천장의 사진이 인화됐다.
캐논코리아는 서촌 일대를 활용한 ‘서촌 산책’, ‘광화문 라이드’, ‘서울의 밤’ 등 세 개의 아카데미 출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EOS R8 Mark II의 필름룩 컬러필터와 순간 포착, 고감도 촬영 기능을 체험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자신의 사진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사진과 카메라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