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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고해상도 사진 리터칭도 쾌적하게⋯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Z북 x2 “키보드는 거들 뿐?”

  • 와콤 디지타이저를 내장한 HP Z북 x2다.

  • 본체는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각도를 조정해 쓸 수 있다.

  • 차가운 공기를 옆으로 빨아들여 뜨거운 공기를 위로 내보낸다.

  • 썬더볼트3 단자와 HDMI 단자로 4K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2개 연결할 수 있다.

  • 풀사이즈 키보드를 달았다. 편집 관련 키가 일렬로 배치된 게 흠이라면 흠.

  • 와콤 전자펜은 최대 4,096단계까지 필압을 감지한다.

  • 14인치 4K 디스플레이(314ppi)는 최대 10비트 출력을 지원한다.

  • 각종 기능을 최대 18개까지 지정해 실행할 수 있는 퀵키를 달았다.

  • 키보드를 분리하면 블루투스 방식으로 작동하며 터치패드 조작도 가능하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HP코리아가 27일 착탈식 키보드를 갖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Z북 x2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카드, 14인치 4K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본체와 키보드로 구성되어 있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0비트 출력이 가능하며 sRGB보다 더 넓은 어도비RGB 색역 100% 기준을 만족한다. 터치스크린과 와콤 전자펜으로 조작 가능하며 펜을 화면 위에 올리면 터치 오동작을 방지하는 팜 리젝션 기능이 작동한다.

펜 태블릿으로 작업할 경우 최대 18개 기능을 미리 지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능키인 퀵키가 화면 양쪽에 장착되어 있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라이트룸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도 100% 지원한다.

HP코리아는 “키보드가 분리되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곧 국내 판매를 시작할 Z북 x2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본체는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각도를 조정해 쓸 수 있다.
차가운 공기를 옆으로 빨아들여 뜨거운 공기를 위로 내보낸다.
썬더볼트3 단자와 HDMI 단자로 4K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2개 연결할 수 있다.
풀사이즈 키보드를 달았다. 편집 관련 키가 일렬로 배치된 게 흠이라면 흠.
와콤 전자펜은 최대 4,096단계까지 필압을 감지한다.
14인치 4K 디스플레이(314ppi)는 최대 10비트 출력을 지원한다.
각종 기능을 최대 18개까지 지정해 실행할 수 있는 퀵키를 달았다.
키보드를 분리하면 블루투스 방식으로 작동하며 터치패드 조작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