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25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유니코드 협회에 장애를 표현한 이모티콘을 더할 것을 제안했다. 애플이 선보인 이모티콘은 시각 장애인과 안내견, 휠체어, 의수, 의족, 수화 등으로 미국 시각장애인위원회, 청각장애인협회 등과 함께 디자인했다.
애플은 유니코드 협회에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개인을 더 나은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포용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이모티콘을 제안한다”라며 “현재 이모티콘 중에선 장애를 표현할 선택지가 많지 않다”라고 이모티콘 제안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