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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500Hz 초고사율 지원하는 OLED 게이밍 모니터 'MOBIUZ OLED' 3종 출시

최대 0.03ms 응답속도 지원...게임 세계관 표현 강화한 컬러 튜닝 적용 등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벤큐코리아가 11일 초고주사율과 OLED 화질을 결합한 ‘MOBIUZ OLED’ 게이밍 모니터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들은 ▲EX271QZ(27형 QHD·500Hz) ▲EX271UZ(27형 4K UHD·240Hz) ▲EX321UZ(32형 4K UHD·240Hz)로 구성된다. 세 모델 모두 QD-OLED 패널을 탑재해 높은 명암비와 깊은 블랙 표현을 지원한다. 특히 EX271QZ는 최대 500Hz 초고주사율과 0.03ms 응답속도를 갖춰 빠른 화면 전환이 많은 FPS 게임 환경에서 잔상과 끊김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화면 표현을 제공한다.     

4K OLED 모델인 EX271UZ와 EX321UZ는 240Hz 주사율 기반으로 광활한 오픈월드와 시네마틱 연출이 강조된 AAA 게임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OLED 패널 특유의 픽셀 단위 광원 제어를 통해 HDR 몰입감을 강화했다.     

이번 제품군의 핵심 차별화 요소는 벤큐 컬러랩(BenQ Color Lab)의 ‘게임아트(Game Art)’ 컬러 튜닝 기술이다. 단순 색 정확도를 넘어 게임 장르와 분위기에 맞춘 색감 표현을 통해 제작자가 의도한 세계관을 보다 몰입감 있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타지 장르의 몽환적인 색감부터 SF 세계관의 미래적 질감, 현실 기반 게임의 자연스러운 색 표현까지 세밀하게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게이밍 기능도 강화됐다. 컬러셔틀(Color Shuttle), 라이트튜너(Light Tuner),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기능을 지원하며 AMD FreeSync Premium Pro를 통해 화면 찢김과 끊김을 줄였다.     

여기에 eARC를 지원해 사운드바와 외부 오디오 기기 연결이 가능하며, HDMI 2.1, DP, USB-C 포트 등 PC와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할 수 있다.     

OLED 패널 보호 기능도 탑재됐다. 픽셀 리프레시와 로고 디밍, 픽셀 이동 기능 등을 통해 장시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번인 현상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부장은 “이번 MOBIUZ OLED 신제품은 단순한 고주사율 경쟁을 넘어 게임 속 분위기와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FPS부터 AAA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시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271QZ와 EX271UZ는 11일부터 벤큐샵과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EX321UZ는 추후 출시 예정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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