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에이플러스엑스 글로벌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가 12일 프로게이머 협업 제품인 ‘Pulsar PRO Series BUZZ-X’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T1 소속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BuZz’ 유병철 선수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개발된 게이밍 마우스다. BuZz 선수는 2025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우승 멤버이자 국제대회 킬 수 1위 기록을 보유한 한국 발로란트 대표 선수 중 한 명이다.
‘BUZZ-X’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과 그립감, 프로게이머로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약 61g의 초경량 대칭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버튼 위치와 곡률 등을 유병철 선수의 손 크기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한 컨트롤과 안정적인 조작감을 지원한다.
성능 역시 e스포츠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최신 XS-1 플래그십 센서를 탑재했으며 최대 8K 폴링레이트를 지원한다. 펄사는 이를 통해 FPS 게임에서 빠른 반응성과 정밀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설정값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는 ‘Link 8K’ 동글도 함께 제공된다.
유 선수는 “제가 우러러보던 프로 선수들의 마우스처럼 제 이름을 건 제품을 만드는 것이 신기하고 기뻤다”며 “양손잡이용 그립 구조를 기반으로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칭형 쉐입에 ‘BuZz’만의 특징을 담아낸 제품”이라고 말했다.
펄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안정적인 플레이와 높은 퍼포먼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BuZz’ 선수의 노하우가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고성능 게이밍 기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