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후지필름, XF16mm F2.8 R WR 렌즈 출시

8군 10매 렌즈 구성으로 왜곡 억제

후지필름 XF16mm F2.8 R WR 렌즈. (사진=후지필름)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APS-C 미러리스 카메라용 광각 렌즈인 XF16mm F2.8 R WR 렌즈를 출시한다.

이 렌즈의 화각은 35mm 환산 기준 24mm, 최대 조리개값은 F2.8이다. 무게는 155g, 길이 45.4mm로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 후지필름 APS-C 센서 탑재 미러리스 카메라인 X시리즈에 사용 가능하다.

8군 10매(비구면 렌즈 2매 포함)로 구성된 이 렌즈는 최적의 비구면 렌즈 배열을 통해 구면 수차와 상면 만곡을 최대한 억제하여 프레임 중앙에서 주변부까지 선명한 초고화질의 사진을 제공한다.

렌즈통을 실링 처리하고 불소로 코팅하여 방진, 방습 성능이 뛰어나며, 비가 오거나 먼지가 많은 야외에서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가격은 49만 9천원이며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 및 전국 후지필름 체험존(TP ZONE)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소비자들이 꼭 알아야만 손해를 안 볼 정보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합니다. 숫자만 잔뜩 등장하는 알맹이 없는 이야기는 빼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