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사이버테크프랜드 김정혁 대표가 지난 12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이노비즈데이 (Innobiz Day)'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혁 대표이사는 1998년 5월 회사를 창업하고 22년간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보급했다. 특히 뿌리산업 근간인 사출업종과 프레스업종, 정밀가공업종 등 인프라가 낮은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보급했다.
최근엔 4차산업혁명 키워드인 IoT, 빅데이터를 연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보급해 중소제조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사이버테크프랜드 기업비전은 '고객과 하나되는 글로벌 경영솔루션 선도기업'이다.
고객 입장에서 고객을 최상위 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사내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관계자는 대부분 직원이 이직자 없이 10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혁 대표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보급으로 중소제조업 성장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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