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의 해외 버전 '미 노트10 라이트(Mi Note10 Lite)'가 발표됐다.4G 모델인 샤오미 미10 라이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6.47인치 3D 곡면 OLED 화면을 갖췄다. 1080P 해상도에 후면 6400만 화소(소니 IMX686 센서) 쿼드 카메라를 지원한다.
수직으로 나열된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800만 화소의 초광시야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마이크로 줌 카메라와 200만 화소의 심도 센서 카메라로 구성됐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730G 프로세서에 526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매력적이다. 30W의 유선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가격은 6GB 램과 64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349유로(약 46만 2천 원),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399유로(약 52만 9천 원)다. 3.5mm 이어폰 잭을 보유했다. 또 안드로이드10 기반의 MIUI11 OS로 작동된다.
이 제품은 중국 출시가 이뤄지지 않는 해외 판매 전용 모델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유기자의 차이나 샵#]은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가 신기하고 기발한 중국 IT제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