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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샤오미, 40만원대 '미10 라이트' 발표..."있을 건 다 있다"

47만원 부터 시작...5월 출시

'미10 라이트(Lite)' (사진=샤오미)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미10 시리즈에 관심이 있지만 보다 낮은 가격을 원하는 해외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이 곧 나온다. 

중국 샤오미가 미10 시리즈의 저가형 모델인 '미10 라이트(Lite)'의 해외 버전을 발표했다. 미10 라이트는 판매가가 349유로(약 47만 3천 원)부터 시작한다. 출시는 5월 중 이뤄진다. 

'미10 라이트(Lite)' (사진=샤오미)

앞서 해외 버전 가격 기준 미10과 미10프로가 각각 799유로(약 108만 2천 원), 999유로(약 135만 3천 원)부터 시작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진 것이다. 미10 라이트는 6.57인치 OLED 화면에 전면 1600만 화소, 후면 인공지능(AI)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방식을 적용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765G를 장착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4160mAh다. 20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미10 라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가격으로 6GB+6GB 조합이 349유로, 128GB 메모리 버전이 399유로(약 54만 1천 원)다.

'미10 라이트(Lite)' (사진=샤오미)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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