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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화웨이, 인도서 8만원대 초저가 스마트폰 발표

아너 9A와 아너 9S 발표···6일 발매

아너 9A 이미지 (사진=아너)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화웨이가 인도 시장에서 '아너 9A'와 '아너 9S'를 발표했다. 두 제품은 화웨이가 인도 시장에서 출시한 첫 실용적 모델로서 낮은 가격표를 달고 나왔다. 두 제품은 모두 오는 6일 정식 발매된다. 

아너 9S의 인도 판매가는 6499루피(약 10만3천600원)이며 예약 구매 기간에는 5499루피(약 8만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너 9S는 미디어텍의 헬리오 P22 프로세서(MT6762)를 탑재하고 2GB 메모리에 32GB 저장 공간을 갖췄다. 5.45인치의 LCD 화면 해상도는 1440X720이다. 배터리 용량은 3020mAh다. 

아너 9S 보다 스펙이 조금 더 높은 아너 9A의 인도 판매가는 9999루피(약 15만 9천 원)이며 예약 구매 기간에는 8999루피(약 14만3천원)에 살 수 있다. 

아너 9A에는 미디어텍의 MT6762R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메모리는 3GB, 저장 공간은 64GB를 보유했다. 6.3인치 물방울 스크린 해상도가 720X1600이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이며 후면 카메라는 1300만+500만+2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됐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아너 9S (사진=아너)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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