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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주연 '더 배트맨' 예고편 최초 공개

온라인으로 열린 DC 팬덤 행사에 주연 배우들·감독 맷 리브스 참석

배트맨 역의 로버트 패틴슨 (사진=Warner Bros. Pictures)

(씨넷코리아=김나래 기자) 워너브러더스는 22일(미국 현지 시간) 열린 ‘DC 팬덤(FanDome)’ 행사에서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과 감독 맷 리브스(Matt Reeves)와 같은 할리우드 슈퍼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말 개봉 예정인 DC 코믹스 영화 ‘더 배트맨’ 메인 예고편을 이날 최초 공개했다. 

이번 DC 팬덤 영상은 어둡고, 잔인하며, 미스테리하다. 배트맨은 고담의 악에 맞서 싸우는 그의 정체성을 정의하려고 애쓰면서도, 그가 고담 PD를 돕는데 적합한지 아닌지 확신하지 못해 괴로워한다.

맷 리브스는 “배트맨이 성장하고, 실수하고, 결점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또한 그가 세계 최고의 명탐정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배트맨'은 배우 조 크라비츠(Zoe Kravitz)가 캣우먼 역을, 존 터투로가 고담 폭력조직 보스인 카미네 팔콘(Carmine Falcone) 역을,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알프레드 페니워스(Alfred Pennyworth) 역을, 폴 다노(Paul Dano)가 리들러(Riddler) 역을, 제프리 라이트(Jeffrey Wright)가 고든 위원 역을 맡았다. 

또 콜린 패럴(Colin Farrel)이 펭귄으로, 피터 사스가드(Peter Sarsgaard)가 고담 지검장 길 콜슨(Gil Colson)으로, 제임 로슨(Jayme Lawson)이 고담 시장 후보 벨라 리알(Bella Reál)로 나온다.

리브스는 "모든 악당들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에 말에 따르면 캣우먼, 펭귄, 리들러의 첫발을 내딛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고편 영상은 배트맨이 그림자로 나오는 살인범을 잡는 것으로 시작한다. 느와르 장르에서 영향을 받은 ‘롱 할로윈’ 만화에서 팔콘이 캣우먼, 펭귄 등 배트맨을 쓰러뜨리기 위한 배트맨 적들을 고용하는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진다. 

배트맨의 초창기, 보다 정확히 말하면 2년 차를 볼 수 있다.이 영화는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나 원더 우먼(Wonder Woman), 아쿠아맨(Aquaman) 등 다른 DC 영화들과 같은 지구를 배경으로 삼지 않는다. 

한편, ‘혹성탈출(The Planet of the Apes)’ 시리즈로 잘 알려진 맷 리브스 감독은 로버트 패틴슨에게 배트맨 의상을 입히고 스크린 테스트를 해 온라인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nata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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