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대원씨티에스, 사무용 최적화 LED 모니터 ‘익스트림비전XVP27’ 출시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대원씨티에스가 16일 사무 환경에 최적화된 27인치LED 모니터 신제품 ‘효성ITX 익스트림비전(xtrmVISION)XVP2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XVP27은 최근 효성ITX가 영상장비 사업 확대를 위해 론칭한 전문 브랜드 ‘익스트림비전'(xtrmVISION) LED 모니터로,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시각적인 편안함을 장점으로 내세워 사무용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 모델이다.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풀HD(FHD, 1920 x 1080)해상도 VA 패널이 적용됐다. 다양한 각도에서도 색상 왜곡 없는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뛰어난 명암비와 색 재현율이 장점이다.

또 sRGB 색영역 99%를 지원하는 8비트(16.7M) 컬러로 풍부하고 정확한 색 표현력을 지원해 섬세하고 정확한 색 표현이 필요한 디자인 업무에도 적합하다. 75Hz 화면 주사율과 5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해 빠른 화면 전환과 빠른 움직임에도 잔상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XVP27은 사무용 모니터로 가장 선호되는 27인치 화면 크기와 3mm 슬림 베젤이 적용됐다. 엔비디아 지싱크(NVIDIAG-SYNC)와 AMD 라데온 프리싱크(AMDRADEON FREESYNC)기술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 시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 현상과 프레임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며 흐릿해 보이는 스터터링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 깜빡임을 개선시켜 주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능과 유해한 청광을 차단해 주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9천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재미있는 IT 소식, 윌리 기자가 전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