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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 독일 신디사이저 브랜드 '발도르프' 공식 디스트리뷰터 체결

사운드캣이 발도르프의 공식 디스트리뷰터가 됐다. (사진=사운드캣)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 기업 사운드캣이 12일 독일 신디사이저 브랜드 발도르프(Waldorf)의 공식 디스트리뷰터가 되었다고 밝혔다. 

발도르프는 고품질 신디사이저 전문 기업으로 30여년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일렉트로닉 음악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발도르프의 신디사이저들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디지털 합성 방식인 PPG(Palm Products GmbH) 방식으로 이전에 없던 사운드와 오실레이터의 안정성 그리고 프리셋 저장 등의 기술이 집약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아날로그 필터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신디사이저 ▲퀀텀(Quantum), 왈도르프(Waldorf)의 최신 웨이브테이블 신디사이저 이리듐(Iridium), 7-80년대의 영화 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는 스트링 신디사이저 스트라이치페트(Streichfett), 보코더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스트링 신디사이저 STVC, 3개 오실레이터를 갖고 있는 모노포닉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펄스2(Pulse 2), 128 보이스의 파워풀한 버츄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카이라(Kyra)가 있다.

발도르프는 한스 짐머, 장 미셸 자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도 애용하며 국내는 수입사 사운드캣을 통해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운드캣은 2005년에 설립된 이래로 포커스라이트(Focusrite), 로드(RODE), 노드(Nord), RME, 아담오디오(Adam audio) 등 프로 오디오 장비를 수입하고 있으며 발도르프 제품을 국내에 점차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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