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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X진라면' 콜라보…카카오, 오뚜기와 한정판 굿즈 선봬

26일부터 컵라면 타이머‧노트펜세트 등 판매

라이언X진라면 마우스패드 굿즈 제품 이미지 (사진=카카오프렌즈)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오뚜기와 협업해 ‘라이언X진라면’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음식이면서 집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라면 관련 굿즈를 출시하고자 이뤄졌다.

진라면은 1988년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오뚜기의 라면 브랜드로, 진라면과 라이언 캐릭터가 만나 라면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주방 아이템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문구류 제품으로 탄생했다.

이번 굿즈는 ▲라면기 ▲나무젓가락 ▲컵라면 타이머 ▲노트펜세트 ▲마우스패드 총 5가지 제품으로 출시한다. 또 진라면 두 가지 맛인 매운맛과 순한맛 대표 컬러를 제품에 적용했다.

라이언X진라면 한정판 굿즈 모음 (사진=카카오프렌즈)

먼저, 라이언X진라면 타이머의 경우 진라면이 가장 맛있게 익는 시간인 4분이 설정된 모래시계가 달린 타이머로, 요리사로 변신한 라이언이 귀엽게 국자와 모래시계를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라면컵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제작됐으며,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면 라이언 손을 잡고 모래시계를 돌려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또 라이언X진라면 라면기는 전자레인지로 봉지라면 1봉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라면기로, 라이언 라면 용기에 스프와 면발을 넣어 끓는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수분증발이 최소화돼 꼬들꼬들한 면발에 더욱 맛있는 라면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진라면의 순한맛과 매운맛을 표현한 나무 젓가락과 마우스패드, 진라면 봉지 크기와 똑같은 크기에 진라면 매운맛을 모티브한 아트워크가 그려진 노트와 요리사로 변신한 라이언 젤펜으로 구성된 노트펜세트도 선보인다.

라이언X진라면 노트팬 세트 (사진=카카오프렌즈)

라이언X진라면 굿즈는 1월 26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라면 콜라보 상품을 1만 원 이상 사면 진라면 매운맛 멀티(5입)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한정 제공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집콕족과 혼밥족을 겨냥한 아이템으로 ‘갓뚜기’라는 애칭을 가진 오뚜기와 함께 위트있고 귀여운 라이언X진라면 굿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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