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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엘프의 숲’ 정화하는 보드게임 스타일 신규 시나리오 ‘포레스트 엘븐즈’ 오픈

신규 구단을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사진=게임빌)

(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로운 구단의 등장이다. 신규 구단 ‘포레스트 엘븐즈’의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엘프의 숲에서 파괴된 지역을 정화시켜 자연의 힘을 높이고, 강력한 선수를 육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훈련과 이벤트를 통해 자연력을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엘프의 숲’ 타일들을 복구하며 선수를 성장시키는 방식이다.

각 타일은 속성별 능력치를 조금씩 높여주는 ‘일반 타일’부터 선택에 따라 랜덤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사건 타일’, 높은 보상의 유물들이 숨겨져 있는 ‘유물 타일’ 등으로 구성된다. 타일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고대 유물’은 3개의 조각을 모아 더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나리오 오픈과 함께 신규 트레이너들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레전드 등급 ‘세레스’와 슈퍼스타 등급 ‘페넬로피’는 모두 중계 투수 트레이너들로 각각 지능 속성과 민첩 속성 선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신규 트레이너의 등장을 기념하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내달 16일까지 열리는 ‘위드 숲의 정화대원 육성 이벤트’에서는 ‘포레스트 엘븐즈’ 구단의 선수 육성 횟수에 따라 ‘슈퍼스타 강화로봇’, ‘야구신의 비급’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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