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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KBS교향악단 특별한 클래식 공연 4월 개최

9일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공연 실황 생중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국내 첫 선보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가 4월 2일과 3일 양일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깊은 세계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담아낸 공연이다. 

이는 세종문화회관 첫 게임 기획 공연으로 지난해 11월 예매 오픈 후 4일 동안 예매율 90% 이상을 달성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 차례 순연돼 오는 4월 선보이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LoL 세계관을 대표하는 2020시즌 시네마틱 영상의 배경 음악인 ‘Warriors’와 전장의 짜릿한 순간을 담아낸 ‘Pentakill Medley’ 등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곡들이 준비돼 있다. 

무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의 고품격 연주와 더불어 게임,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혁신적으로 융합시키는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 진솔의 지휘로 채워진다. 여기에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LoL의 웅장한 세계관을 국악기 연주로 선보여 공연을 한층 더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이래 처음 선보이는 ‘인터랙션 콘텐츠’가 무대에 적용된다. 관객이 공연 중에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보내는 이모티콘, 텍스트 등의 실시간 리액션이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 띄워지며 관객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온라인 주요 예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4월 3일 토요일 공연은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큐레이션을 통해 전국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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