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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PC 최적화된 2채널 북쉘프 스피커 'R360' 출시

정격 40W 출력···50.8mm 트위터와 101.6mm 베이스 유닛 갖춰

캔스톤 북쉘프 타입 2채널 PC-Fi 멀티미디어 스피커 신제품 'R360' 제품 이미지 (사진=캔스톤어쿠스틱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캔스톤어쿠스틱스이 북쉘프 타입 2채널 PC-Fi 멀티미디어 스피커 신제품 ‘R36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RCA 3.5mm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PC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와 연결하여 음악·영화·게임을 위한 최적의 스피커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스피커다. 특히 40W 강력한 출력과 함께 중·고음의 높은 해상력과 저음역대 풍부한 사운드 등 전 영역을 안정적으로 재생하는 2Way 구조를 바탕으로 데스크톱 PC 환경에 최적화됐다.

캔스톤 북쉘프 타입 2채널 PC-Fi 멀티미디어 스피커 신제품 'R360' 후면 (사진=캔스톤어쿠스틱스)

정통 북쉘프 타입의 크기와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R360은 캔스톤 사운드 엔지니어를 통해 조율된 2인치(50.8mm) 돔 트위터와 4인치(101.6mm) 베이스 유닛으로 구성된 2채널 스피커가 모니터 양쪽에 배치되어 답답했던 기존 PC의 사운드를 몰입감 높은 풍부한 사운드로 확장할 수 있다.

고품질 2인치 돔 트위터는 고음과 중음을 분리해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해상력의 사운드를 출력하고, 4인치 베이스 유닛은 중음역대는 물론 저음역대까지 강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여기에 좌우 각 20W의 최대 40W 출력으로 다양한 음원의 소리를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또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고밀도 우든 MDF가 적용되어 깊은 음색을 구현, 전통 AV 스피커 사운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공진음을 최소화하고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저음 강화를 돕는 에어 덕트 역시 양쪽 스피커 후면에 배치됐다.

캔스톤 북쉘프 타입 2채널 PC-Fi 멀티미디어 스피커 신제품 'R360' 측면 이미지. 측면 컨트롤 패널이 적용돼 작동 확인은 물론 다이얼로 메인 볼륨, 고음(Treble), 저음(Bass)을 조절할 수 있다. (사진=캔스톤어쿠스틱스)

R360은 가로 150mm, 세로 235mm, 폭 208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1.4m 길이의 전원 케이블, 2m 길이의 클립형 좌우 스피커 연결 케이블, 1.5m 길이의 3.5mm 스테레오-RCA 오디오 케이블로 구성됐다.

캔스톤 R360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캔스톤어쿠스틱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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