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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G Master 초광각 단렌즈 'FE 14mm F1.8 GM' 공개

199만9천원…26일 정식 판매

소니 프리미엄 G Master 초광각 단렌즈 FE 14mm F1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소니코리아가 ‘G Master(G 마스터)’ 신제품 초광각 단렌즈 ‘FE 14mm F1.8 GM(모델명: SEL14F18GM)’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초광각 렌즈 SEL14F18GM은 최대 F1.8의 조리개 밝기를 지원해 풍경, 천체, 건축 등 다양한 피사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특히 약 460g 무게와 지름 83mm, 길이 99.8mm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짐벌이나 드론에 탑재하여 영상에서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SEL14F18GM은 극초단파 비구면 렌즈인 XA(eXtreme Aspherical) 렌즈 2매를 채택하여 이미지 영역 전체에 걸쳐 탁월한 해상력을 선사하며, 9매의 원형 조리개를 통해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효과를 구현한다.      

또 2개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를 통해 빠르고 정숙한 AF 성능을 지원하며, 나노 AR 코팅 II를 적용해 역광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나아가 다양한 사진 및 영상 제작가들을 위한 전문적인 조작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포커스 홀드 버튼 ▲초점 모드 스위치 ▲초점 링과 같이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부드럽고 효율적인 작동을 지원하고 촬영을 전문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특히, 추가적인 사용자 지정을 위해 카메라 바디 인터페이스에서 포커스 홀드 버튼으로 기능 할당이 가능하다. 더불어, 정밀한 수동 초점 조절을 위한 선형 응답 MF 및 직관적인 조리개 조절이 가능한 조리개 링을 탑재하였으며, 폭 넓은 창작의 자유를 위해 ND, 색보정, 소프트 필터 등 시트형 필터를 고정할 수 있는 후면 필터 홀더가 장착되어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SEL14F18GM 출시를 기념해 14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 및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 수령 후 6월 3일까지 정품등록을 진행한 예약 판매 구매자에 한해 소니스토어 마일리지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순차 적립된다.     

SEL14F18GM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99만9천원이며 정식 판매는 26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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