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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대 화제작 '블랙 위도우·모가디슈', 돌비 시네마 론칭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최대 화제작 '블랙 위도우(왼쪽)'와 '모가디슈' 포스터 이미지 (사진=돌비 래버러토리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7월 화려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수놓을 신작 영화 두 편 ‘블랙 위도우(Black Widow)’와 ‘모가디슈’를 소개한다.      

이번 신작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블랙 위도우’는 <돌비 시네마> 국내 개관 이후 첫 상영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 첫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특히 카레이싱부터 공중에서 펼쳐지는 액션신까지 다채로운 액션을 실감나게 경험하고 싶다면 돌비 비전의 강력한 음영 대비와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 사운드로 박진감을 극대화해주는 돌비 시네마에서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류승완 감독 첫 돌비 애트모스 작품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윤석·조인성·허준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오랜 기간 한국 영화 신작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정확히 배치해 전달하는 입체 사운드가 적용된 메가박스 MX관 외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에서 관객들도 탈출 과정의 긴박함과 생존을 향한 절박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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