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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비보, 30만 원대 가성비 스마트폰 'T1' 정식 출시

5,000mAh 대용량 배터리에 6,400만 화소 카메라 장착

비보 'T1' (사진=비보)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비보가 저가형 스마트폰 'T1' 발매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자정 정식 발매됐다.

이 제품은 퀄컴의 6nm 스냅드래곤778G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6.67인치 120Hz 주사율 스크린 최고 휘도가 650니트이며, 96% NTSC 색역, 그리고 DCI-P3, HDR10을 지원한다. 여기에 240Hz의 터치주사율을 갖췄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비보에 따르면 게임을 9.73시간하고, 영상을 17.65시간 볼 수 있다. 카메라는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갖춘 트리플 후면 카메라와 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로 구성됐다.

비보 T1 스마트폰 판매가는 8GB 램에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 가격이 1천799위안(약 33만2천 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가격이 1천999위안(약 36만9천 원), 12GB 램과 256GB 내장메모리 버전 가격이 2천399위안(약 55만2천700 원)이다. 

비보 'T1' (사진=비보)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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