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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애플 직원, 천만 달러 규모 횡령 혐의로 기소

10년의 근속 기간 동안 리베이트 수수, 절도 및 돈 세탁 등 횡령 규모 한화 120억 원에 달해... 

애플 전 직원이 천만 달러 규모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사진=씨넷)

(씨넷코리아=이민아 기자) 전 애플 직원이 절도, 뇌물 수수, 돈 세탁 등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사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애플에서 10년 간 근무했던 디렌드라 프라사드(Dhirendra Prasad, 52세)는 불법 수익 편취 및 돈 세탁 혐의를 포함해 미국 정부에 대해 사취 음모 및 탈세 등 총 5건의 혐의로 피소됐다. 

2008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애플 글로벌 서비스 서플라이 체인 부문의 구매자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신분을 악용해 “불법 리베이트 수수, 허위 수리 주문을 통한 부품 횡령 및 실제로 애플이 받지 않은 물품과 서비스에 대해 애플이 비용을 지불하게 하는 등 사익을 편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손실 금액이 약 1천만 달러 (한화 12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이 남성과 함께 사기를 공모한 업체 두 곳 역시 별도의 연방 사건에서 돈 세탁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프라사드의 유죄가 확정 될 경우 연방정부는 프라사드의 약 5백만 달러 (한화 60억 원) 상당의 부동산과 금융 계좌를 압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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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기자owl@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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