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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아너 '플레이 6T' 시리즈 발표...게이머를 위한 저가형 폰

아너 '6T'와 '6T 프로' 예약구매 돌입

아너 플레이 6T 프로 (사진=아너)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모바일 기업 아너가 신제품 '플레이 6T' 시리즈를 발표했다. 시리즈는 아너 플레이 '6T 프로(pro)'와 아너 플레이 '6T' 두 모델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8GB 램을 갖췄으며, 램 확장이 10GB까지 가능하다. 아너가 자체 개발한 압축 기술을 통해 확장된 2GB가 6GB 효과를 낸다.

아너 플레이 6T에는 미디어텍의 톈지700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아너 플레이 6T 프로는 미디어텍의 톈지810 5G 칩이 탑재됐다.

6T는 5,000mAh 배터리를 보유했으며, 6T 프로는 40W 충전 기술을 보유해 20분이면 48% 충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6T 4,800만 화소 후면 메인 카메라를 보유했으며 7.45mm두께에 무게는 175g이다.

아너 플레이 6T 스마트폰 판매가는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천199 위안(약 23만 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천399 위안(약 27만 원)이며 전자는 7일 저녁에 예약구매에 돌입, 15일 오전 10시8분에 발매된다.

6T 프로 모델은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가 1천599 위안(약 31만 원)이며 7일 저녁에 예약구매에 돌입했다. 

아너 플레이 6T (사진=아너)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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