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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데스크톱 뺨치는 성능 구현하는 'HX 게이밍 노트북' 공개

'MSIology: Ahead of the Curve' 등장…인텔 12세대 HX 탑재

7일(현지 시간) ‘MSIology: Ahead of the Curve(시대를 앞서다)에서 공개된 인텔 12세대 HX 프로세서 탑재한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들. (사진=엠에스아이코리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엠에스아이코리아가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 ‘MSIology: Ahead of the Curve(시대를 앞서다)에서 최신 인텔 12세대 HX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을 공개했다.     

최신 인텔 12세대 HX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번 신제품들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로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MSI만의 '오버부스트 기술'을 통해 전례 없는 최대 250W(CPU 75W+ GPU 175W)의 전력 공급을 지원함으로써 CPU와 GPU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자 2년 만에 돌아온 '타이탄 GT77'은 데스크탑 수준의 압도적인 게이밍 성능을 자랑한다. 노트북에 최적화된 설계로 경쾌한 키감을 제공하는 '체리 MX 기계식 키보드' 및 4개의 팬과 7개의 파이프를 장착한 파워 쿨링 시스템 '쿨러부스트 타이탄'을 탑재했다.     

MSI 레이더 GE67 HX (사진=엠에스아이코리아)

'레이더 GE67 HX'는 세계 최초로 삼성디스플레이의 QHD 240Hz OLED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초고속 주사율과 더불어, 100% DCI-P3의 넓은 색 영역 및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600'을 충족하는 우수한 표현력으로 게이머와 전문가 모두를 위한 최상의 화질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공개된 신제품 중 '레이더 GE' 시리즈는 11번가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사은품 증정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MSI 노트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MSI 사용자 카페 또는 MSI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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