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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몸캠피싱 대응 솔루션' 라바웨이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 2년 연속 수상

범죄 대응 위한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해온 공로 인정받아

라바웨이브 용인사옥(사진=라바웨이브)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제7회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IT보안솔루션부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통신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라바웨이브는 ‘CS시스템’과 ‘LAB시스템’ 등을 통해 피해자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필요한 가장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라바웨이브는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는 몸캠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연구, 개발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바웨이브는 관련 업계에서 유일하게 연구개발전담부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라바웨이브의 연구개발전담부서는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데이터 인젝션, 포커스 아웃’ 등 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술을 개발해 특허 절차를 밟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용인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연구개발전담부서 역시 확장,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몸캠피싱 대응 기술개발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안수용 라바웨이브 부사장(왼쪽)과 안장근 대회장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라바웨이브)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는 “몸캠피싱 대응 기술개발은 물론, 근절을 위해 예방 활동, 청소년 피해자 무료 구제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뜻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몸캠피싱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범죄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021년 7월 대전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 보이스피싱 대응 기술을 개발해 감사패를 받았다. 9월에는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 자문위원으로 임명,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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