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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젤다의 전설' 신작 '티어스 오브 킹덤' 비롯 게임 타이틀 10종 공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2023년 5월 12일 발매···다양한 한글화 발매 신작 발표

한국닌텐도가 젤다의 전설 신작을 비롯해 다양한 한글화 게임 10종을 발표했다. (사진=한국닌텐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닌텐도가 14일 한글화 발매 신작 소프트웨어 및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

우선 닌텐도 스위치의 간판 게임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속편의 정식 타이틀명이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으로 결정, 2023년 5월 12일 정식 발매된다.

본작에서는 광대한 하이랄 대지에 더해 하늘 위까지 모험의 무대가 더 넓어진다. 이번 발표와 함께 트레일러 영상도 유튜브에 공개됐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스크린샷 이미지 (사진=한국닌텐도)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최신작이 2023년 1월 20일 정식 발매된다. 4개의 왕국과 1개의 성지로 이뤄진 세계 ‘엘레오스 대륙’을 배경으로 사람과 사룡 사이의 전쟁과 전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희망소비자가격 6만4천800 원에 발매 예정이며 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특별 세트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엘레오스 컬렉션’도 희망소비자가격 10만9천800 원에 같은 날 발매된다.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스크린샷 이미지 (사진=한국닌텐도)

닌텐도의 인기 게임 시리즈 ‘피크민 4’도 2023년 발매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인 게임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 예정이나 이번 작에서는 지면에 가까운 피크민 시점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 굉장히 조작이 쉬워졌기 때문에, 피크민 시리즈 최대의 재미 요소인 ‘계획적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매니지먼트의 전술에 보다 집중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피크민 4' 게임 스크린샷 이미지 (사진=한국닌텐도)

‘별의 커비 Wii 디럭스’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발매된다. 어느 날, 팝스타에 불시착한 우주선에 타고 있던 ‘마버로아’를 구하기 위해 커비 일행이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워드’와 ‘채찍’ 등 친숙한 카피 능력에 더해 새롭게 ‘아머’가 추가됐다. 원거리에 적합한 캐넌과 근거리에 적합한 펀치 외에도 강력한 기술이 추가됐다. 이번 신작은 2023년 2월 24일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 6만4천800 원이다. 또한, 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플래툰 3’ ‘베요네타 3’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익스팬션 패스’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배틀 리그’ 등 10종의 신작 게임들이 발매 소식을 발표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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