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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모니터용 정보보안 필름 출시

좌우 30도 시선 완벽 차단

앱코 모니터 필름 (사진=앱코)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앱코가 고경도 UV 경화액과 임프린팅 제작 방식으로 더욱 뛰어난 투과율과 내구성을 지원하는 모니터 정보보안 필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뛰어난 퀄리티와 사생활 보호를 지원하는 앱코 모니터 정보보안 필름은 주변 시선이 신경 쓰이는 사무실이나 개인정보를 활용한 업무가 잦은 은행, 관공서 등에서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 마이크로루버 기술을 통해 좌우 30도 시야각을 차단해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앱코는 고경도 UV경화액과 임프린팅 방식을 사용해 더욱 뛰어난 ▲생활 스크래치방지 경도 내오염성 등을 탑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앱코 모니터 정보보안 필름은 난반사 방지(Anti-Glare; AG)면과 하드코팅 면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부착형과, 하드코팅 면을 아크릴에 합지해 모니터에 걸치기만 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치형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부착형 필름에 적용된 AG면의 경우 타사와 다른 임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되어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임프린팅 방식으로 제작한 난반사 방지(AG)면으로 더욱 선명한 화질과 내구도를 제공한다. 앱코는 제품 품질을 위해 금형을 제작, 빛의 굴절을 이용하는 임프린팅 방식으로 AG면을 제작했다. 비드 방식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투과율과 타제품들의 AG면에서는 테스트조차 불가능한 생활 스크래치에 대한 보호와 3H의 표면경도까지 확보하며 형광등을 투과해 보았을 때 실루엣이 뚜렷하게 보이는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또 AG면의 난반사 방지 효과를 제공하는 AG Haze 정도 역시 일반적인 수준보다 10% 높아 사용자 시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앱코 모니터 정보보안 필름은 고품질 · 고경도의 UV 경화액을 사용해 타사 대비 하드코팅 면 기준으로 6% 이상, AG면 기준으로는 30%이상에 해당하는 투과율을 제공한다. 또 대기업에서 주로 활용하는 ▲스틸 울 테스트 1,000회통과 연필을 사용한 표면 경도 테스트 (하드코팅: 4H) 물방울 접촉각을 활용한 내오염성 테스트 (네임펜 테스트) 투과율 테스트 등 총 4가지 실사용 관련 테스트를 거쳤다. 

앱코 모니터 정보보안 필름은 지난달 31일 출시됐으며, 부착형은 6개 사이즈, 거치형은 2개 사이즈로 출시됐다. 가격과 상세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앱코 네이버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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