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진동 마사지와 온열 테라피를 동시에" 테라바디, '스마트 고글' 공개

독자 스마트센스 테크놀로지 적용…사용자 심박수 측정으로 맞춤화된 경험 제공

테라바디(Therabody) 스마트 고글 (사진=테라바디)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테라바디(Therabody)가 진동과 마사지, 온열 테라피를 통해 휴식과 숙면을 도와주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고글(SmartGoggles)’을 국내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고글은 일상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집중, 수면, 스마트릴렉스(SmartRelax) 모드 등 3가지 모드를 통해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온열, 진동, 마사지 3가지 테라피를 활용해 두통 및 편두통을 유발하는 눈과 얼굴 전체적인 긴장을 완화할 수 있으며, 수면 시에는 부드러운 진동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숙면에 도움을 준다.      

특히, 스마트릴렉스 모드는 테라바디의 독자적인 스마트센스 테크놀로지(SmartSense TechnologyTM)를 활용해 심박수를 낮춰주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모드이다. 스마트센스 테크놀로지로 작동되는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심박수를 측정하며, 심박수를 안정적으로 조절해 일상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독자 스마트센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스마트 고글' (사진=테라바디)

뿐만 아니라, 스마트고글은 가벼운 무게와 폴더블 디자인으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며, 스트랩을통해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을 눌러 손쉽게 온열, 진동, 마사지 등 원하는 테라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온열 테라피의 경우 3단계로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벤자민 나자리안(Benjamin Nazarian) 테라바디 최고경영자(CEO)는 “테라바디는 모두가 몸과 마음을 깊이 이해하며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과학에 기반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휴식과 숙면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고글을 포함해 테라바디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웰니스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라바디 스마트고글은 테라바디 코리아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구입 시 소프트 케이스와 충전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28만9천 원.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