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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S 어스 블루' 출시

“하나뿐인 지구를 닮은 무선 이어폰”…화이트, 블랙, 에크루 이어 새로운 컬러

링크버즈 S 어스 블루(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소니코리아가 소니의 가장 작고 가벼운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S ‘어스 블루’ 컬러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링크버즈 S의 화이트, 블랙, 에크루 컬러에 이어 버려지는 생수통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어스 블루’ 신규 컬러가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링크버즈 S 어스 블루’는 버려지는 생수통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디자인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링크버즈 S 어스 블루’는 재생 플라스틱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무늬와 질감을 그대로 살려 제품의 유닛과 케이스마다 각기 다른 패턴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활용 소재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려는 소니의 가치를 반영한 ‘링크버즈 S 어스 블루’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링크버즈 S는 신규 컬러 출시와 더불어, 오는 17일부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멀티 포인트 기능을 새롭게 지원해,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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