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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안웅철 작가와 제주도 자연 풍경 담은 연말 사진전 진행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라이카 스토어 청담점에서 진행

라이카 카메라가 안웅철 작가와 함께 제주도 풍경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라이카)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서울과 경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서 사진가들과 사진전을 진행해온 가운데 올해 마지막을 함께 장식할 사진가로 ‘소금바람’의 안웅철 작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이카 카메라 청담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라이카 카메라의 주최와 후원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진상 중 하나인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Leica Oskar Barnack Award, LOBA)와 라이카 명예의 전당상 (Leica Hall of Fame Award), 그룹 기획 전시 ‘오! 라이카 (O! Leica)’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해 온 라이카 카메라는 사진을 찍기 전 대상을 오랜 시간 관찰하고 그것에 대한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사진 깊숙이 투사하는 작업 방식으로 알려져 있는 안웅철 작가와 이번 연말 전시를 함께 하기로 했다.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포트레이트를 찍어왔던 안웅철 작가는 국악인 황병기,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화가 박서보 등 여러 인물들의 사진을 자신만의 기법으로 남겨왔다. 인물 사진뿐만 아니라 풍경 사진을 촬영할 때에도 그곳의 향기와 소리에 집중해 온몸으로 공간을 받아들인 뒤 비로소 카메라를 들어 신중하게 촬영을 진행하며 공간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은 사진을 남긴다.

또한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안웅철 작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ECM RECORDS의 음반 커버 작업을 진행했던 국내 유일한 작가이다. 음반사 ECM RECORDS는 재즈, 현대 음악, 뉴에이지, 월드 뮤직, 고대 음악, 바로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생산하는 음반사로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고유의 사운드로 알려져 있다.

라이카 카메라가 안웅철 작가와 함께 제주도 풍경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라이카)

라이카 카메라 청담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삶의 터전을 제주도로 옮긴 후 포착해왔던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공개했다. 소금기를 가득 머금은 제주도 특유의 무거운 바람을 소재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제주도의 환경을 거칠지만 풍요롭게 하는 소금바람의 매력을 라이카 SL2와 Q2 카메라로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전시를 기념하며 라이카 카메라는 11월 23일 오후 4시 라이카 카메라 청담점에서 오프닝 리셉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라이카 스토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11월 28일부터 2023년 1월 30일까지 동일한 주제로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전시된다. 라이카 스토어 청담점과 판교점 모두에서 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며 라이카 관계자는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자연의 움직임을 한 장의 사진으로 포착해 내는 안웅철 작가의 사진전을 함께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라이카 카메라를 통해 생동감 있게 촬영된 제주도의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에너지를 특별한 한지 프린트를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웅철 작가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가 함께 한 ‘소금바람’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카 카메라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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