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비즈니스

니콘, Z 9 출시 1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연말연시 맞아 고객과 '소통의 장' 마련

서울 코엑스서 17일 '사진을 빛내는 촬영의 재발견' 주제로 세미나 진행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연말연시를 맞아 Z 9 출시 1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고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Z 9 출시 1주년 기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니콘 카메라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사진을 빛내는 촬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총 3개 세션이 진행됐으며, 홈페이지 통해 응모한 고객 약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특히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세미나에서 거리상의 이유로 참석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장희 작가의 조류 사진 촬영의 모든 것, 서영균 작가의 Z 9 야경 완전 정복, 권성훈 작가의 스튜디오 조명 촬영의 기본 및 응용 강의를 수강하고 2023 니콘 캘린더를 선물 받았다.      

특히 각 세션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Sandisk CF express 메모리카드 256GB(1명), Sandisk CF express 메모리카드 128GB(2명), Sandisk CF express 메모리카드 64GB(7명)를 선물로 받을 고객을 선정했다. 참가자 최모(남, 50대) 씨는 “Z 9 카메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현장에서 전문가들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좋았고, 같은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용자들끼리 다양한 활용법을 주고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채윤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참가 신청부터 열기가 대단했다. 열정적으로 강의를 준비해주신 작가님들과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수강해주신 고객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니콘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니콘스쿨 등 강의 다각화를 통해 카메라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말 출시된 니콘 Z 9은 Z 마운트를 채택한 최상위 풀프레임(F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이자 첫 플래그십 모델이다. 니콘의 최첨단 기술이 결합돼 니콘 역사상 최고의 사진 및 동영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