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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마그네슘 소재 돔 진동판 첫 채용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아이코 오디오 '아스가르드' 발매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아스가르드(Asgard)’ (사진=셰에라자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소리샵이 금일 차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이코 오디오(iKKO Audio)’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아스가르드(Asgard)’를 12일 론칭한다.

‘아이코 오디오’는 음향 품질과 미학적 설계를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음향 애호가들에게 듣는 자유와 고품질의 음악을 선사하는 기업이다.

‘아스가르드’는 하이엔드급 홈 오디오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급 소재 ‘리튬-마그네슘’으로 제작한 돔 진동판을 최초로 채용한 이어폰으로, 우수한 해상도를 바탕으로 한층 더 완벽한 톤을 들려준다. 특히 티타늄-레진 특수 챔버와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Dynamic Driver)의 최적의 조합을 통해 풍성한 울림의 저역과 생생한 사운드를 뛰어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하이파이 사운드를 떠올리게 하는 ‘아스가르드’의 사운드는 따뜻하고 풍성하며, 고역과 저역의 완벽한 밸런스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극한의 하이파이 사운드를 무대 중앙에서 듣는 듯한 웅장하고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까지 갖춰 리스너의 만족도를 높인다.

아이코 오디오(iKKO Audio) 아스가르드(Asgard)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제품컷 (사진=셰에라자드)

‘아스가르드’ 케이블은 은도금 단결정 동선 4심 구조로, 단결정으로 주도된 동선은 분리도를 향상시키며 은도금은 고역을 강조하고 왜곡을 줄여 음악의 디테일을 구현한다. 또한 교체형 플러그 단자를 채용하여 기본으로 탑재된 3.5mm 단자 외에도 2.5mm, 4.4mm 단자로 간단하게 교체가 가능하다. 

항공 우주 분야에서 사용하는 고급 금속 가공 기술로 티타늄과 레진을 혼합해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아스가르드’ 쉘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과 그림자가 매력적으로 변화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리샵 관계자는 “‘아스가르드’는 정숙하면서도 안정감 있고 내향적인 깊은 울림을 갖고 있는 이어폰”이라며 “초고가가 아니면서도 클래식 음악을 잘 소화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이어폰 중 하나인 만큼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코 오디오’ 신제품 ‘아스가르드’의 출시가는 78만7천 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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