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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파이널 'ZE8000&ZE2000' 블루투스 이어폰 발매

16일부터 26일까지 론칭 기념 20% 할인 행사 실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소리샵이 16일 일본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파이널(Final)’ 블루투스 이어폰 ‘ZE8000’과 ‘ZE2000’을 국내 선보인다.

‘파이널’은 앰프와 스피커, 턴테이블 등 다양한 음향 제품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수준 높은 이어폰과 헤드폰을 생산해내는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로, 폭넓은 가격대와 제품군으로 다양한 선택권 제공하여 오디오 애호가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ZE8000’은 자사 무선 이어폰 라인업인 ‘ZE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ZE8000’은 최상의 음질과 뛰어난 선명도, 디테일, 분리도를 가진 사운드를 비주얼 테크놀로지 8K 기술에 빗대어 표현한 자사 신기술 ‘8K 사운드’를 탑재했다. 이를 위해 알루미늄-마그네슘 돔과 유연한 실리콘으로 제작한 특수 진동판과 플로팅 메커니즘의 CCAW 보이스 코일로 만들어진 13mm ‘f-CORE for 8K SOUND’ 드라이버를 채용했다. 이와 함께 AB Class 앰프, PML CAP까지 탑재하여 극도로 낮은 왜곡률을 자랑하며, 월등한 투명함과 정확도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비롯해 앰비언트 사운드 모드, 보이스 쓰루 모드, 윈드 컷 모드까지 총 네 가지 모드가 탑재돼 우수한 음악 감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밖에 ‘ZE8000’은 블루투스 5.2와 ▲SBC ▲AAC ▲aptX ▲aptX Adaptive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스냅드래곤 사운드를 지원, 고음질 사운드를 무선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하우징 부분까지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타입 Q’ 이어팁이 적용되어 노이즈 감소와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Final 블루투스 이어폰 ‘ZE2000’ (사진=셰에라자드)

‘ZE2000’은 무선용 6mm ‘f-CORE’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왜곡을 최소화해 작은 소리까지 디테일하고 선명하게 표현하며, 뛰어난 공간감과 자연스러운 음악의 잔향을 선사한다. 또한 ‘F-LINK’ 댐핑 시스템으로 저음역대 소리를 제어하여, 섬세한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ZE2000’은 블루투스 5.2과 ▲SBC ▲AAC ▲aptX ▲aptX Adaptive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해 더욱 안정적으로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매트 블랙과 애쉬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IPX4 방수 등급이 적용되고 싱글 이어 모드, 오토 페어링, 터치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최대 7시간 재생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35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8K의 사운드를 담은 ‘ZE8000’은 유선 이어폰보다 더욱 유선 같은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ZE2000’은 부드러운 저음과 깊은 울림, 편안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ZE8000’과 ‘ZE2000’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블루투스 이어폰인 만큼 어떤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어디서든 완벽한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널’ 신제품 출시가는 ‘ZE8000’가 47만2천 원, ‘ZE2000’가 18만9천 원이다.

한편, 소리샵은 신제품 론칭을 맞아 16일부터 26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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