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아마존 위크’ 행사를 열고 대용량, 가성비 아마존 직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아마존 위크’는 11번가 상품기획자가 엄선한 아마존 인기 상품을 원데이 딜, 갓성비 아이템, 30% 이상 세일존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이번 ‘아마존 위크’는 물가 부담으로 합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가성비 있는 상품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상품으로는 ‘런치플레이션’ 영향으로 직접 도시락을 싸는 직장인에게 유용한 ‘식품 보관 용기’, 총 48개의 시리얼 박스가 포함된 ‘시리얼 버라이어티 팩’, 학생들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벌크형 ‘샤프세트’, 외출 시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만한 크기의 ‘대용량 선크림’ 등을 모았다.
또 빠르게 찾아오는 여름 날씨에 대비해, 여름철 주로 찾는 용품을 묶음 상품으로 선보인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남성용 티셔츠 멀티팩’부터 롤온 타입의 ‘데오도란트’, ‘샤워볼’ 등을 판매한다.
‘아마존 위크’ 기간에는 상품군에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11번가는 11일까지 ‘10% 할인쿠폰’과 ‘5% 할인쿠폰’을 매일 ID당 1장씩 발급하며 11일에는 ‘5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11번가 신현호 아마존&글로벌 담당은 “해외직구 상품 중에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군이 많다”면서 “국내 고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