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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디센트, 지갑 연동으로 NFT 생태계 확대해 나간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는 웹3 지갑 전문회사 아이오트러스트의 디센트 지갑과 제휴 협력하기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사용자는 디센트 지갑에서 하바 메인넷 코인 및 HSP-20토큰이 지원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하바 익스텐션 지갑에 디센트 하드웨어 지갑이 연동된다.

디센트 지갑은 현재 전 세계 200개국에서 누적 160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50개 이상 메인넷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비수탁 지갑이다. 아이오트러스트는 하드웨어 지갑 뿐 아니라 NFT 창작자과 홀더들을 위한 카드 지갑,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 지갑 등 지갑 사업자로서 지난 6년간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하바(HAVA)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게해 유틸리티를 확장하고 가치를 증가시키는 인터체인 플랫폼으로, 최근 글로벌 메인넷 폴리곤과 공식 협업하여 기존 이더리움, 클레이튼과 함께 하바 생태계를 계속 확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웹3 전문 투자회사로 세계 수준 가상자산 거래소 DWF 자회사 DWF Labs 투자를 유치하고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NFT 플랫폼 확장을 위해 빠르고 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민호 아이오트러스트 CSO는 “디센트 지갑은 꾸준히 멈춤 없이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갑에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하여 하바 커뮤니티에게 지갑 서비스를 알리고, 하바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웹3 및 NFT 생태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바 임영광 대표는 “"디센트와의 협력을 통해 하바 생태계의 여러 가상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디센트와 함께 웹3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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