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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 더 강력해 졌다···넥슨, 바람의나라 27주년 맞이 업데이트 실시

천인, 계열별 스펠 통합 및 하늘의 힘을 관장하는 직업으로 변신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넥슨이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 27주년을 맞아 ‘천인’ 직업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마스터로 ‘천인’은 3개로 구분되었던 계열별 스펠이 통합되며 하늘의 힘을 관장하는 더욱 강력한 직업으로 거듭난다. 구름을 타고 빠르게 적을 관통해 이동하는 등 기동성이 높아지며 날씨를 이용한 다양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추가된 계열은 ▲근접 공격형 직업 대비 다소 약했던 체력을 보완해줄 보호막 마법 천기보호와 ▲대기를 이용해 공격하는 '천공' ▲마법 강화 효과의 '천기' ▲자신을 강화하거나 상대를 약화시키는 '전능'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5월 10일까지 접속만해도 ‘천인각인구슬’ 3종과 ‘천인순금요강’ 6개 등 각종 아이템을 제공하는 ‘접속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바린이 나르샤’ 이벤트를 통해 700레벨까지 1+1 레벨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람의나라 ‘천인’ 리마스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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