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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인디-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 노벨 어드벤처 '황혼의 유령' 텀블벅 펀딩 실시

7월 4일 출시 예정, 텀블벅 펀딩으로 다양한 현물 굿즈 제공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로맨스 스토리 게임 전문 제작사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노벨 어드벤처 게임 ‘황혼의 유령’을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 신작 ‘황혼의 유령’ 공개와 함께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도 시작한다.      

스토브인디는 ‘황혼의 유령’ 7월 4일 출시를 예고하며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펀딩 금액에 따라 ▲디지털 월페이퍼 ▲아트북 ▲엽서 세트 ▲포토카드 세트 ▲아크릴 스탠드 ▲경단 인형 등 다양한 현물 캐릭터 상품을 제공한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을 계기로 범인을 찾아나서는 주인공과 등장 인물들의 로맨스를 담고 있는 노벨 어드벤처 게임이다. 백작가 후계자인 주인공이 사건을 풀어나가며 여러 뱀파이어들과 인연을 만들고 진상을 찾아가는 스토리다.      

고퀄리티 일러스트로 구현된 매력적인 캐릭터에 인기 성우 목소리가 더해져 서사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플레이어는 스토리 속에서 등장하는 선택지를 고르고 호감도를 올림으로써 세 명의 메인 캐릭터를 공략하여 개별적인 스토리와 다양한 엔딩을 즐길 수 있다.     

‘황혼의 유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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