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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니아, 신규 서버 '에크네' 오픈··유저 피드백 기반 업데이트 실시

발빠른 게임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예정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MMORPG ‘제노니아’에 유저들 피드백 기반 편의성을 높이는 초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7일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 제노니아가 출시 4일 만에 신규 월드 ‘에크네’를 오픈하고 총 4개의 서버를 추가해 기존 8개 월드, 32개 서버에서 총 9개 월드, 36개 서버로 확장된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컴투스홀딩스는 주말 간 더 많은 골드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한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열리는 ‘전투 인증 이벤트’에서는 ‘마루족 페어리 10+1 소환권’을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선물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노니아는 유저들 초반 피드백을 기반한 게임성 향상에도 나선다. 먼저 노멀부터 레어 등급 코스튬과 페어리에 ‘공격 속도’ ‘이동 속도’ 효과를 추가하며 페어리 성장을 위한 재료 수급처도 확대된다. 체력을 보충해주는 '빨간 물약' 무게를 감소시켜 필드 체류 시간을 높이고 마나를 회복하는 '파란 물약' 효율성을 향상해 유저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프리 시즌으로 진행 중인 ‘침공전’은 보상을 늘려 더 많은 유저들이 대규모 경쟁 콘텐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향후 업데이트에서는 ▲코스튬·페어리 획득 난이도 완화 몬스터 HP 노출 방식 개선 In-game GM 운영 확대 등 게임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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