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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줄 '레드미 워치 3' '레드미 버즈 4 액티브' 출시

1만 원대부터 최대 10만 원대까지 저렴한 가격 강점···얼리버드 할인 행사도 선봬

샤오미 레드미 워치 3 (사진=샤오미)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샤오미(小米)가 자사 스마트워치 ‘레드미 워치 3’와 무선 이어폰 ‘레드미 버즈 4 액티브’를 오는 27일 국내 출시한다.     

레드미 워치 3는 1.75인치의 대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여러 앱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최대 600니트 디스플레이 밝기로 강한 햇빛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또한, 스마트한 러닝을 위해 신체 조건 및 운동 경험에 따른 10개의 달리기 코스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최첨단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칩이 내장돼 있어 높은 정확도로 빠르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5ATM의 방수 등급을 자랑해 수영장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혈중 산소 농도, 심박수, 수면, 스트레스 레벨을 모니터링하고 월경 주기도 예측한다. 특히, 새로 업그레이드된 심박수 알고리즘은 24시간 동안 심박수를 더욱 민감하고 정확하게 체크해 준다. 수면 상태도 가벼운 수면, REM 수면, 깊은 수면으로 나누어 분석해 주며 수면 습관 및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제품 제어 및 관리도 더욱 편리해졌다. 손목을 들어 올림으로써 블루투스로 음성 통화 연결이 가능해 일하거나 운동하는 중에도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다. 알렉사 음성 지원 서비스로 날씨 확인, 알람 설정 등을 쉽게 할 수 있다. 길어진 배터리 수명은 완전 충전 시 12일 동안 사용 가능하며, 휴대용 마그네틱 충전 도크로 간편하게 충전된다.      

레드미 버즈 4 액티브 (사진=샤오미)

레드미 버즈 액티브는 업그레이드된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샤오미 어쿠스틱 랩(Xiaomi Acoustic Lab)의 전문적 튜닝으로 향상된 저음과 풍부한 고음을 제공한다.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및 고감도 마이크를 장착해 시끄러운 외부 환경에서도 선명한 통화 음성을 전달한다.     

최신 블루투스 5.3을 적용해 연결 안정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전력 소비를 줄였다. 또한, 모바일 게임을 할 때도 쉽게 저지연 모드로 전환하게 해 원활하고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구글 패스트 페어링으로 한 번의 탭으로 간단하게 블루투스 페어링이 된다.     

터치 컨트롤 기능으로 탭만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PX4 방수로 일상생활 및 더운 여름철 땀 흘리는 것에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10분 충전만으로 110분 음악 청취가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하며, 충전된 배터리 케이스와 사용 시 최대 28시간 사용할 수 있다.     

레드미 워치 3, 레드미 버즈 4 액티브는 각각 10만4천800 원, 1만9천800 원에 판매된다. 이 중 레드미 워치 3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얼리버드 할인가인 9만4천800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샤오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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