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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추석 황금연휴 맞아 베트남·사이판 에어텔 상품 초저가 판매 

위메프가 추석 황금연휴 시즌에 다녀올 수 있는 베트남·사이판 에어텔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한다. (사진=위메프)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위메프가 추석 황금연휴 시즌에 다녀올 수 있는 베트남과 사이판 에어텔 상품을 8일까지 특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총 6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로 불리는 가운데 위메프에서 여행 상품을 찾는 고객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위메프에서 최근 일주일기준 전년동기대비 국제선 항공권과 패키지상품 매출은 10배 이상 상승했다.

이에 위메프는 8일까지 베트남 에어텔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비엣젯항공을 이용해 나트랑, 푸꾸옥의 인기 숙소인 ‘빈펄 리조트’ 3박 5일 상품이 42만 원대부터다. 푸꾸옥 상품의 경우, 성인 기준 4인 이상 예약 시 단독 풀빌라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사이판 베스트셀러인 PIC 골드카드 자유 여행 상품도 특별가에 선보인다. 티웨이, 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를 이용하고, 전 일정 식사가 포함된 패밀리팩 3박 5일 상품이 1인당 46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위메프는 구매자 전원에게 PIC·켄싱턴·코럴오션 부대시설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판 플렉스’ 혜택을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위메프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위메프와 함께 보다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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