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유통

당근, 추석 맞이 '단기알바' 기능 오픈

해당 기간 동안 이벤트 참여시 한우세트, 배달 상품권 등 추첨 통해 증정

당근이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추석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아 한 눈에 보여주는 추석 ‘단기알바’ 기능을 오픈한다. (사진=당근)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당근이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추석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아 한 눈에 보여주는 추석 ‘단기알바’ 기능을 오픈하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당근알바는 2021년부터 명절 시즌마다 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동네 가게들과 쏠쏠한 일거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명절 단기 아르바이트 기능을 제공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전 부치기, 벌초, 선물 포장같이 명절 특수를 맞은 다양한 가게들의 단기 아르바이트들을 빠르게 연결해줄 전망이다.     

추석 기간에 반짝 일할 수 있는 단기 일자리를 확인하고 싶다면, ‘당근 앱 > 내 근처 > 알바’ 탭으로 들어가 상단의 복주머니 모양의 아이콘이 그려져 있는 ‘단기알바’ 필터를 선택하면 된다.     

명절을 앞두고 급하게 일손이 필요하다면, ‘알바’ 메인 페이지 우측 상단에 글쓰기 버튼을 눌러 구인공고를 올리면 된다. 공고 게시글 제목이나 본문에 ‘추석’, ‘명절’, ‘연휴’ 등 추석 관련 키워드가 포함시키거나, 근무 기간이 명절 연휴 시작일인 오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중 하루라도 포함되는 경우 ‘추석알바’ 태그가 자동으로 달려 노출된다.     

당근알바에서는 추석을 맞아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일손을 찾는 구인자들은 오는 10월 3일까지 당근알바에 아르바이트 공고를 1회 이상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구직자들은 오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당근알바에서 추석 ‘단기알바’를 1회 이상 조회하고, 당근알바 메인 화면의 ‘알림설정’ 버튼을 눌러 원하는 아르바이트 조건 입력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구인자, 구직자 각각 추첨을 통해 한우 선물세트, 배달 상품권, 홍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 ‘알바’ 메인 화면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유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해당 소식을 지인에게 공유한 후, 지인이 소식을 조회하면 추첨을 통해 111명에게 최대 10만원부터 1천원까지 랜덤으로 당근머니를 지급한다. 당첨 결과 발표 및 경품 증정은 10월 13일 개별 안내된다. 당근머니는 ‘당근 앱 > 나의 당근 탭 > 당근페이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병한 당근알바팀장은 “당근알바의 ‘단기알바’ 기능은 구인공고를 게재하면 1시간 이내에 10명 중 7명이 지원자를 받을 정도로 구인자와 구직자를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명절 대목을 맞아 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사장님들과 긴 연휴 기간동안 집 주변에서 단기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빠르고 정확한, 독자를 위한 기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