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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만,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2023 멜로디 오브 노이만' 콘서트 개최 

11월 9일,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고객 감사 콘서트 진행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젠하이저 자회사인 음향기기 전문 기업 노이만이 가을을 맞아 11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음악 콘서트 ‘2023 멜로디 오브 노이만: 더 심포니즈(THE SYMPONIZE)’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TV 조선 ‘우리동네 건강왕’으로 활동중인 정다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바이올리니스트 콘(KoN)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기타리스트 2km ▲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등 총 5팀이 참석한다. 공연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어공주’ ‘모베터 블루스’ 등 주제곡 협연과 각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독주로 구성됐다.     

이번 콘서트의 라이브 음원은 노이만의 악기용 마이크인 ‘MCM(Miniature Clip Mic system)’으로 녹음된 후 음반 제작사 ‘악당이반’ 및 마스터링 스튜디오 ‘소닉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음반 형태로 발매될 계획이다. 노이만의 ‘MCM’은 악기 고유의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설치가 쉽고 간단해 오케스트라, 밴드 등의 공연이나 레코딩 스튜디오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참석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콘(KoN)은 “노이만의 MCM은 어쿠스틱한 바이올린의 음색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마이크”라며, “바이올린에 장착할 때도 일반적인 클립 마이크는 1mm 수준의 미세한 불편함이 있는데 노이만의 MCM은 안정적으로 장착되는 부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멜로디 오브 노이만 : 더 심포니즈’는 11월 9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약 100분 간 진행된다. 티켓의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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