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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팬들 위한 축제의 장 '2023 유나이티드' 오픈

'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 및 MINI 플리마켓, 반려견 프로그램 등 마련

MINI 코리아가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 '2023 MINI 유나이티드'를 개최한다. (사진=MINI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MINI 코리아가 오는 11월 11일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팬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 ‘MINI 유나이티드 2023: 빅 러브 UK 타운(MINI United 2023 BIG LOVE UK TOWN)’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MINI 유나이티드 2023은 ’빅 러브 UK 타운(Big Love UK Town)’을 주제로 개최된다. MINI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를 체험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공유한다.

행사 공간은 하이드파크, 캠든 마켓, 트라팔가르 광장 등 영국 런던 유명 장소들을 모티프로 꾸미고 각 거리 콘셉트에 맞는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MINI 플리마켓(MINI Flea Market)’은 독특한 분위기의 상점들이 모여 있는 런던의 대표 쇼핑 거리 캠든 마켓(Camden Market)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MINI 플리마켓은 MINI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각자의 MINI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MINI만의 특별한 나눔의 장이다.

이번 MINI 유나이티드에서는 자신의 MINI를 뽐내고 싶은 오너가 소유 차량을 현장에 전시하는 ‘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도 열릴 예정이다. 콘테스트 1위부터 3위까지의 우승자에게는 시상 및 상품이 제공된다.

옥스포드 근처 블레넘(Blenheim)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진 퍼피랜드에서는 도그어스플래닛의 전문 훈련사와 함께 반려견을 동반한 고객들을 위한 공간을 구성했다. 반려견 행동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MINI 유나이티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혹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확인하면 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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