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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T, '2023 하이서울기업' 선정···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 박차

서울시 및 서울경제진흥원 주관···성장성, 수익성, 생산성 등 높이 평가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 (사진=KEVIT)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 오세영, 이하 ‘KEVIT’)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하고 기술·품질이 우수한 서울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B2B 연계 및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EVIT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 기술 관련 국내외 6개 특허를 보유 및 출원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국제 개방형 충전기 통신규약인 OCPP 2.0.1을 인증받았다.

KEVIT은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 설치, 운영관리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4년 연속 환경부 전기차 충전사업자에 선정되어 국내 충전인프라 보급에 앞장선 기업이다. 또한 최근에는 중동 등 해외 충전인프라 시장에도 진출하여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오세영 KEVIT 대표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 인증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국내외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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