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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아마존과 역대 최대 해외직구 행사 진행

이이허브·오플닷컴·오쏘몰 이뮨 비타민·폴로 스웨터 등 인기 상품 대거 준비

11번가가 연중 최대 해외직구 쇼핑축제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을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9일간 실시한다. (사진=11번가)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가 수천만 개 아마존 미국 상품을 보유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가 총 출동하는 연중 최대 해외직구 쇼핑축제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을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에서는 11번가 내 입점한 ‘아이허브’, ‘오플닷컴’, ‘스트로베리넷’ 등 여러 글로벌 제휴몰과 미국·중국·독일·일본·영국 등 15여 개국의 해외직구 제품 총 450만여 개도 특가에 판매된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폴로랄프로렌 스웨터’, ‘템퍼 베개’ 등 인기 상품들이 대거 준비됐다.

온라인 최저가 상품도 다양하다. 가성비 태블릿PC로 유명한 ‘레노버 샤오신패드 프로 2023’을 관부가세 및 배송비 포함 24만 9천900 원에 판매하고, 샤오미 무선 진공 청소기 ‘드리미 V11’, ‘쏜리서치 칼슘 마그네슘 말레이트 4병’, ‘빌레로이앤보흐 크리스마스 토이판타지 그릇/접시’ 등도 선보인다.

최근 저가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1만 원 미만의 가성비 상품도 별도 마련했다. ‘산리오 미니 파우치’, ‘스누피 누빔백’ 등 10여 개 제품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기간 운영되는 ‘해외직구 99샵’ 기획전 내에서 판매된다.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배송이다.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도 같은 기간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에 참여한다. ‘셀린느 버킷백’, ‘루이비통 반지갑’ 등 명품 패션잡화와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총 15만여 개의 상품을 ‘10% 즉시할인’ 혜택, 11번가 신한카드 ‘7% 할인쿠폰’과 함께 선보인다. 최대 혜택 적용 시 ‘버버리 뉴브릿지 여성 경량패딩’을 57만 원대에, ‘아크네 스튜디오 캐나다 네로우 울 스카프’를 2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5천 원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해외직구 카테고리’ 전용 ‘5천 원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매일 발급해 누구나 하루 최대 1만 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발급되는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전용 ‘3천 원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신한/KB국민/NH농협 카드사 ‘10% 할인쿠폰’도 있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담당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경우 매력적인 딜 상품과 만족스러운 할인혜택을 위해 아마존과 협의를 지속,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의 쇼핑 혜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확보한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와 ‘명품 직구’로 올해 블프 행사의 저변을 넓힐 ‘우아럭스’까지 가세해 더욱 규모감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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