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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게임즈, 로그라이크 매니아층 겨냥한 '타임 워커: 다크 월드' 정식 출시

로그라이크 장르 오토 배틀러 게임···스팀서 구매 가능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2P게임즈가 하트펀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퍼블리싱하는 도트 기반 로그라이크 오토 배틀러 게임 ‘타임 워커: 다크 월드’를 스팀에서 정식으로 발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팀에 정식 출시된 타임 워커: 다크 월드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오토 배틀러 게임으로 다양한 스킬과 직업을 자유롭게 조합해 게임의 배경이자 세계관인 ‘어둠의 세계’를 탐험하고 가장 깊숙한 곳까지 진입해 적의 음모를 파헤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4명의 타임 워커들과 함께 어둠의 세계를 돌아다니며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승리해 각종 스킬을 획득해야 한다. 해당 스킬들을 수집해 하나하나 조합하다 보면 주인공 캐릭터를 비롯해 부대 능력치를 크게 향상할 수 있다.     

부대 전투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1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직업과 융합도 가능하다. 이같이 자신의 취향에 맞춤형으로 부대 및 진형, 스킬과 직업을 전체적으로 조합하고 구성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팀을 구축할 수 있게끔 설계돼 있다.     

이번  타임 워커: 다크 월드 1.0 버전 오픈과 동시에 캐릭터 진영에 2명의 영웅이 영입되면서 총 11명의 다양한 영웅을 만나볼 수 있고 20종의 신규 스킬도 확대되면서 총 80여 종의 스킬을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랜덤 스테이지 사건, 신비의 영웅 합성, 신규 지도 확장, 보스 추가 등 풍성한 게임 컨텐츠가 마련됐다.     

타임 워커: 다크 월드 정식 버전은 스팀에서 5천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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