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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가성비 유선 헤드셋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 발매

174g 초경량 무게 및 인체공학적 디자인 갖춰···3만2천900 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150년 전통의 오디오 기업 GN그룹의 자브라(Jabra)가 USB PC 헤드셋을 새롭게 리뉴얼한 버전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자브라는 그동안 가격적인 부담으로 인해 헤드셋을 구매하기 어려워했던 학생 또는 회사원을 위해 가격을 대폭 낮춤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자브라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와 이어 쿠션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주변 소음으로부터 방해 없이 선명한 소리로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 또는 원격 교육 중인 학생은 헤드셋을 사용하면서 학습 참여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직장인 역시 원활한 오디오 성능 덕분에 업무 효율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또 헤드셋에 탑재된 28mm 스피커를 통해 고품질 사운드가 제공되어 음악 감상, 유튜브 동영상 및 OTT 콘텐츠 시청, 인터넷 강의 수강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강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브라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 (사진=자브라)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에는 자브라의 청력 보호 기술인 피크스톱(PeakStop)이 적용되어 있다. 피크스톱은 118dB 이상 소음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때 사용자의 귀에 들리지 않도록 완벽히 차단해주는 기술로 청력이 민감한 어린이나 소음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도 청력 손상 걱정 없이 안전하게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은 사용자의 두상에 맞게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가 탑재되어 맞춤형 피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174g의 초경량 무게와 부드러운 이어쿠션 덕분에 귀에 무리 없이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이볼브 스페셜 에디션은 전국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3만2천900 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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