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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글로 하이퍼 시리즈용 스틱 신제품 2종 첫선

‘트로피컬 블라스트’ ‘핑크 블라스트’···네오 라인업 확장

BAT로스만스 네오 트로피컬 블라스트 & 핑크 블라스트 (사진=BAT로스만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BAT로스만스가 오는 25일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neo)’의 신제품 ‘트로피컬 블라스트(Tropical Blast)’와 ‘핑크 블라스트(Pink Blast)’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오 트로피컬 블라스트’와 ‘네오 핑크 블라스트’는 캡슐형 제품으로, 캡슐을 터트리면 더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슈퍼 슬림 대비 담뱃잎 함량을 약 30% 늘려 스틱 두께가 굵어져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각 제품의 패키지 겉면은 ‘스윗 상큼함의 센세이션(Sensational Taste with a Twist)’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명 블라스트(Blast, 폭발)를 모티브로 한 유선형 디자인과 네온 컬러의 대비를 사용해 각각의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네오 트로피컬 블라스트’는 강렬하고 따뜻한 색감을 사용해 이국적인 정취를 전달하며, ‘네오 핑크 블라스트’는 녹색과 붉은색의 강렬한 색 대비로 청량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 라인업이 총 1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성인 흡연자들의 비연소 제품군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두 제품 모두 25일부터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4천800 원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네오 블라스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비연소 제품군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대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출시된 최신작 ‘글로 하이퍼 에어’는 단 75g의 무게에 두께 12.5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높은 휴대성과 뛰어난 성능을 갖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고급 인덕션 히팅 기술이 더해진 궐련형 전자담배로 성인 흡연자들의 더 나은 대안으로의 전환을 돕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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