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오늘, 업무 생산성과 게임플레이 경험을 한 차원 높이 향상시키는 업무용 모니터 및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6종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업무용 모니터인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P1425),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425WE), ▲델 프로 32 플러스 4K USB-C 허브 모니터(P3225QE), ▲델 프로 27 플러스 4K USB-C 허브 모니터(P2725QE)와 게이밍 모니터인 ▲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 ▲ 에일리언웨어 27 IPS 게이밍 모니터(AW2725DM), 총 6종이다.
디스플레이 제품군의 경우, 사용자는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군), 델 프로(Dell Pro, 전문가급 생산성을 위한 제품군), 델(Dell, 엔터테인먼트·학습·업무용 제품군)의 3가지 제품군 중에서 각 니즈에 맞는 최적의 디바이스를 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제품군은 ’엔트리급 티어’와 가장 다양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메인스트림급 ‘플러스(Plus) 티어’, 2가지 등급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선보인 업무용 모니터 신제품은 ‘델 프로(Dell Pro) 플러스’ 제품군에 속하며, 탁월한 성능과 협업 기능, 원활한 연결성을 통해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Dell Pro 14 Plus Portable Monitor, P1425)’는 16:10 화면 비율의 1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경량 휴대용 모니터로, 이동 중에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자동 회전 기능을 지원해 와이드스크린 가로∙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베사(VESA) 마운트로 모니터암에 거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Dell Pro 34 Plus USB-C Hub Monitor, P3425WE)’와 ‘델 프로 32∙27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Dell Pro 32∙27 Plus 4K USB-C Hub Monitors, P3225QE∙P2725QE)’는 100Hz의 고주사율과 탁월한 명암비에 TUV 라인란드(TUV Rhineland)의 ‘아이 컴포트(eye comfort)’ 부문 ‘4-star’ 인증을 받아 선명하면서도 편안한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WQHD(P3425WE) 및 4K(P3225QE∙P2725QE) 모니터이다. 이들 제품은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 팝 아웃 방식의 USB 퀵 액세스 포트를 탑재하여 외부 장치와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P1425)’는 2월 말부터,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425WE)’, ‘델 프로 32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225QE)’와 ‘델 프로 27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2725QE)’는 3월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lienware 34 Curved VA Gaming Monitor, AW3425DWM)’와 ‘에일리언웨어 27 IPS 모니터(Alienware 27 IPS Monitor, AW2725DM)’는 QHD 디스플레이의 34 및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다.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는 21:9 화면비와 WQHD 해상도(3440x1440), 1500R 곡률을 지원해 대규모 데스크톱 PC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게임 세계에 들어와 있는 듯한 극한의 몰입도를 제공한다.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는 3월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이며, ‘에일리언웨어 27 IPS 모니터(AW2725DM)’는 4월경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