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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전자칠판·LED·오디오까지…KOBA 2026서 AIoT 솔루션 선보여

방송·교육·공공 시장 겨냥한 통합 AIoT 솔루션 전시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하이크비전이 KOBA 2026에서 LED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전자칠판을 아우르는 통합 미디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6’에서 하이크비전은 실내외 전광판과 컨트롤러, 플랫폼을 결합한 LED 솔루션을 공개됐다. 특히 MIP(Micro In Package)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주요 전시 포인트로 소개됐다.     

하이크비전은 전광판부터 컨트롤러, 플랫폼까지 전체 시스템을 단일 벤더 구조로 제공해 제품 간 호환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LED 솔루션은 진천선수촌과 공덕역, 김해공항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오디오 솔루션도 함께 공개됐다. 하이크비전 오디오는 스피커와 마이크, 앰프, 관리 플랫폼을 통합 제공하며 영상 보안 시스템과 연동해 이벤트 기반 자동 방송과 실시간 대응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디스플레이 제품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강당과 회의실, 행사장 등에서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원격 제어와 다중 구역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함께 전시된 전자칠판 제품 ‘원더허브(WonderHub)’는 8코어 CPU와 4K UHD 디스플레이, 저반사 에칭 유리를 적용했으며 AI 기능을 기반으로 회의록 정리와 발언자 추적, 문제 생성, 스포츠 전술보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800만 화소 카메라와 8마이크 어레이, 구글 AI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자체 운영체제 ‘원더OS’를 기반으로 카드 인식 로그인과 OTA 업데이트 기능도 지원한다.     

타이 하이크비전 코리아 지사장은 “KOBA 2026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하이크비전의 디스플레이 및 오디오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공간 전체를 설계하는 통합 솔루션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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