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빙그레와 협업해 타다 넥스트 이용 고객에게 과일 음료를 증정하는 이벤트 ‘타다로 갓따옴’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형 고급택시인 타다 넥스트는 쾌적한 탑승 환경은 물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마사지기 업체, 항공사 등과 협업하며 새로운 탑승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에는 빙그레와 손잡고 타다 이용 고객에게 음료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간이다. 이 기간 동안 타다 넥스트를 호출한 고객 중 랜덤으로 선정된 고객은 차량 탑승 시 타다 드라이버를 통해 ‘따옴 라이트’ 음료를 받을 수 있다. 따옴 라이트는 과일 본연의 상큼함은 높이고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춘 음료로 복숭아맛, 청사과맛 2종으로 구성됐다. 타다 고객은 이동 중에도 칼로리와 당 걱정 없이 상쾌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타다 넥스트 탑승 고객을 위해 준비한 따옴 라이트는 총 1만개다.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양사는 음료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음료를 수령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다 관계자는 “빙그레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